루미마이크로 이니스트바이오 인수 관련주 비보존 전망

루미마이크로 이니스트바이오 인수관련주 비보존 전망

루미마이크로 이니스트바이오 인수로 떠들썩 한데요, 9월 23일 비보존은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했다고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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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은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관련 업체입니다. 비보존에 따르면 비보존의 계열사 루미마이크로가 중견 제약회사인 이니스트바이오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89.6%의 지분을 인수 계약했습니다.

계약이 완료되자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임시주총을 열고 비보존 이사 3인과 감사를 신규로 선임예정입니다. 이니스트바이오는 의약품을 제조 유통하는 중견업체로서 2019년 기준 6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비보존은 빠른 시일 내로 두 회사의 합병을 추진해 제약사업 내재화에 박차를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의 인수가 완료되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제약회사를 갖게되며 자체 생산기술의 확보로 신약개발 및 완제의약품 생산∙판매 역할을 분담하여 더욱 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루미마이크로는 비보존 헬스케어로의 사명을 변경하고 제약 전문가인 박홍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이를 공시하며 제약사업으로 본격 진출함을 알렸습니다.

 

비보존의 이두현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신약의 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생산 및 판매까지 가능한 종합적인 제약그룹이 되어가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혁신 신약 오피란제린(VVZ-149) 국내에서의 임상 3상 진행도 좀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에서 개발중인 중등 이상 통증을 위한 진통효과를 주는 비마약성 진통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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