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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강원 화천 ASF

강원도 화천군에서 사육 중인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다시 발생하면서 양돈농가들이 우려하고 있는데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의하면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출하된 어미돼지 중 총 8마리 중에 3마리가 폐사했다고 합니다.

작년이후 1년만에 다시 발생한 돼지열병 어떻게 된 일인지, 이와 관련된 관련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돼지 940마리를 사육중이던 화천군 양돈농장은 3마리의 어미 돼지가 폐사하자 폐사한 어미돼지의 시료를 수거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분석을 맡겼고 검사 결과 폐사한 돼지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오전 5시부터 11일 오전 5시까지 약 48시간의 시간 동안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의 양돈농가와 도축장 및 사료공장 그리고 부근의 출입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지시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살처분

아프리카 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또한 확진돼지가 나온 농가의 돼지와 인근 10㎞ 내 농장의 사육돼지들 1천525마리 모두를 살처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2019년 9월 16일이 처음이며 10월 9일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 때 발생했던 지역들은 파주, 연천, 김포, 강화였으며 이번에 확진 돼지가 나온 화천은 멧돼지의 발병은 있었으나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처음으로 확진됐다고 합니다.

 

이번 빠른 대처로 다른 농가에서 추가발생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별 확진으로 작년 이후로 소식이 없었던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보일 예정인데요, 관련주로는 파루, 진바이오텍, 우진비앤지, 이글벳, 대성미생물, 제일바이오, 체시스, 중앙백신, 하림 등이 있습니다.

 

관련주들은 작년의 발병시기인 9월, 10월이 다가오면서 최근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당분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만큼 관련주들을 주의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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