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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하락과 국내 해외 주가 전망

최근 달러 환율이 내려가면서 주가가 반등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시간 침체되었던 주식시장이 슬슬 살아나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개미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모습인데요, 달러환율이 내려가면서 주가는 어떻게 변하게 될지 자세한 내용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러환율과 주가현황

원달러 환율이 1,260원 이하로 내려오면서 외국인들의 수급에 일부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고있습니다. 우선 미증시 알리바바, 애플발 호재로 중화권 증시가 강세로 시작된 가운데 특히 홍콩 증시에서 초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인데요, 금일 국내증시 또한 이런 분위기에 더해 엔비디아 실적호재에 의한 반등이 기폭제가 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또한 힘을 얻는 모습으로 시장 반등을 견인하였던 모습과 같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국내 선물지수에서 또한 확인을 할 수 가 있었는데요, 외국인들은 선물에서 +5300억원 순매수 하며 지수 상승에 베팅 중이고 코스피에서도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기관이 끌고 외인이 밀어주는 상승세를 타는 중입니다.

 

코스닥은 지수반등을 제한하고 있는 흐름인데요, 성장주라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가 상승을 활용해 부지런히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달러환율과 해외주식 현황

이와같은 국내증시 현황은 미증시 시장의 반등에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증시 모든 업종이 6 ~7 주 가량 연속 하락하고 있는 주택(부동산) 관련주 등 일부만 빼고 다 올랐습니다.

 

특히 미국에서 주택과 자동차는 없어서 못하는 필수 요소 입니다. 이들이 급등한다라는 것은 그만큼 비용이 오르는 것이니 물가압력 지수가 강하게 압박되는 것은 당연하며 반대로 하락한다는 것은 주택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물론 실거주자들도 더 빠지기 전 팔자란 심리적 압박도 커집니다.

 

반대로 수요자 입장에서 보자면 금리상승으로 인한 대출금리 상승은 자금적 압박 요인을 받아 매수를 꺼리게 되고요 이런 순환은 결국 경기둔화 요인이라 볼 수 있단 거겠지요 금융시장이 경기둔화를 우려한 것도 주택시장 침체징조에 빗대어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연준과 인플레이션

하지만 연준은 경기둔화 우려 없다고 하면서 오로지 인플레이션 잡는 것만 챙기겠다고 계속 말해오고 있습니다. 그럼 인플레이션이 더 강화되면 빅스텝을 넘어 자이언트스텝(75bp 이상의 금리인상)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작년 인플레이션이 위험하다고 할 때는 괜찮다고 했지만 이제와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현재 지표들, 잠정주택판매 등 소비자 물가지수 등 우려에 있어서는 이런 걸 무시하겠다는 것입니다. 경기 침체를 무시하고 인플레이션 잡는것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 최근 연준회의록에서는 한숨 돌릴 수 있는 시장이 형성되었고 결국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겠단 얘기입니다. 경기 둔화가 되는지 여부를 봐가면서 긴축 속도를 조절하겠다 간단히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를 보게되면 국채가는 떨어지고 채권금리가 급등하니 주식시장은 벌벌 떨었지요 그런데 최근 국채가 상승 , 채권금리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3.2%를 찍고 현재는 2.75% 수준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또 이런 상황에도 벌벌 떨고 있는데요, 이는 안전자산으로써 국채시장이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단 점 입니다. 경기둔화가 우려되니 국채시장으로 자금이 쏠렸고 이 때문에 금리가 하락했다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준으로 하여금 오로지 인플레이션 하나만 잡겠다고 초강수를 두면 이렇게 시장이 맛갈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긍정적 요인으로 볼 수 있단 뜻이 되는 셈이 되겠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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