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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효능 가장 쉬운 다이어트 주사 한방에 24kg 감량

마운자로 효능

마운자로는 세계적인 제약사 릴리에서 최근 FDA 승인을 당뇨병 치료제인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운자로의 성분은 티르제파타이드인데요, 당뇨병 치료제는 많은데 왜 이렇게 인기를 끌까요?

 

마운자로가 바로 큰 힘들이지 않고 살을 빼줄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운자로는 엄청난 체중 감량과 혈당 강하 능력을 갖춰 비만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운자로 효능

가장 쉬운 다이어트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노보 노디스크에서 개발한 삭센다가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주 1회 삭센다를 맞는 경우 5~9%의 몸무게가 줄어드는 임상 결과가 있습니다. 위고비라는 새로나온 약물은 10~15%의 몸무게를 빼 준다고 해서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마운자로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임상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2021년 과체중 환자 2539명에게 마운자로를 15㎎씩 1주에 한 번씩 주사한 결과 1년 6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24㎏의 몸무게가 빠졌고, 이는 환자들 체중의 22.5%정도로 확인되었습니다.

 

마운자로의 이 효능은 기존 치료제의 다이어트 효과를 훌쩍 뛰어넘은데다가 비만 수술 등의 효과도 넘어선 결과라고 합니다. 특히나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식이요법을 동반하는데 식이요법을 하지 않은 경우와 식이제한을 하는 경우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었다고 하니 막 먹으면서 살이 빠지는 것입니다.

 

마운자로 반응

다이어트 주사

의료계에서는 비만 치료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지방흡입도 사양 산업이 될 것이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새로운 시대가 왔다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이제 다이어트 필요없겠다, 주사 맞고 마음껏 먹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운자로 부작용

알려져있는 부작용은 삭센다의 부작용과 크게 차이가 없으며 고도비만이 아닌 경우 체중이 과도하게 감소하는 다이어터에게는 부작용 같지 않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부작용으로는 용량을 늘린 환자 중 오심 구토 등이 있었으나 이는 양 조절로 충분히 조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마운자로 경쟁제품

마운자로의 가장 큰 경쟁자는 위고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위고비는 지난해 미국에 출시되어 빠르면 올해 국내허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한미약품의 GLP-1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나 유한양행이 개발 중인 GLP-1 계열 제품인 YH34160도 전임상 중에 있습니다. GLP-1 계열 제품을 개발 중인 회사로는 휴메딕스와 HLB제약도 있습니다. GLP-1은 아니지만 광동제약에서는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인 쿼드메디슨과 비만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데 작은 바늘이 있는 패치를 붙이는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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